네덜란드의 오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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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선진국]]의 생활 양식은 [[개발도상국]]의 생활상보다 더욱 환경에 위협적인데도 불구하고, 선진국은 대기 오염, 수질 오염, 쓰레기 문제나 자연재해에 영향을 덜 받는다. 이러한 모순의 원인이 기술의 진보나 '시민의식' 등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부분을 남반구 등의 [[종속 이론|주변부]]에 떠넘겨버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이른바 [[선진국]]의 생활 양식은 [[개발도상국]]의 생활상보다 더욱 환경에 위협적인데도 불구하고, 선진국은 대기 오염, 수질 오염, 쓰레기 문제나 자연재해에 영향을 덜 받는다. 이러한 모순의 원인이 기술의 진보나 '시민의식' 등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부분을 남반구 등의 [[종속 이론|주변부]]에 떠넘겨버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
== 관련 문서 == | |||
* [[제번스의 역설]] | |||
==각주== | |||
[[분류:환경]] |
2022년 4월 16일 (토) 13:53 기준 최신판
네덜란드의 오류(영어: Netherlands Fallacy)란 제국적 생활양식과 연계되는 개념으로, 국제적으로 발생되는 전가를 무시한 채 선진국이 경제 성장과 기술 발전 등을 통해, 환경 문제를 벗어났다고 생각하거나 또는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선도하고 있다고 믿는 등의 착각을 말한다. [1]
이른바 선진국의 생활 양식은 개발도상국의 생활상보다 더욱 환경에 위협적인데도 불구하고, 선진국은 대기 오염, 수질 오염, 쓰레기 문제나 자연재해에 영향을 덜 받는다. 이러한 모순의 원인이 기술의 진보나 '시민의식' 등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부분을 남반구 등의 주변부에 떠넘겨버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관련 문서
각주
- ↑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사이토 고헤이, 2020, p.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