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론: 두 판 사이의 차이
좌파도서관
새 문서: '''이원론'''({{언어표기|한자|二元論}}, {{언어표기|라틴어|Dualism}})은 세계의 통일성, 단일성을 부인하고 그 대신에 이원성을 모든 것의 기본 규정으로 삼고 있는 일군의 사조를 가리킨다. 이원론에서 두 궁극적 실체는 상호간 독립되어 있으며, 교호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된다.<ref>《철학대사전》, pp. 1039-1040.</ref> == 개요 == ‘''dualism''’이라는 용어는 C. 볼프가 자신... |
편집 요약 없음 |
||
5번째 줄: | 5번째 줄: | ||
일반적으로 물질과 정신를 모두 궁극적 실체로 간주하고, 둘 사이의 형이상학적 '결합'을 시도한 세계관에서 나타나는 사조로, 다원론(多元論)과 마찬가지로 세계의 통일성을 부정하고, 논리학 서술에서 형이상학적 논변에 기반한다. | 일반적으로 물질과 정신를 모두 궁극적 실체로 간주하고, 둘 사이의 형이상학적 '결합'을 시도한 세계관에서 나타나는 사조로, 다원론(多元論)과 마찬가지로 세계의 통일성을 부정하고, 논리학 서술에서 형이상학적 논변에 기반한다. | ||
== 참고 문헌 == | == 참고 문헌 == |
2022년 4월 23일 (토) 05:48 판
이원론(한자: 二元論, 라틴어: Dualism)은 세계의 통일성, 단일성을 부인하고 그 대신에 이원성을 모든 것의 기본 규정으로 삼고 있는 일군의 사조를 가리킨다. 이원론에서 두 궁극적 실체는 상호간 독립되어 있으며, 교호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된다.[1]
개요
‘dualism’이라는 용어는 C. 볼프가 자신의 저서 《이성의 심리학》(Psychologia rationalis)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2]
일반적으로 물질과 정신를 모두 궁극적 실체로 간주하고, 둘 사이의 형이상학적 '결합'을 시도한 세계관에서 나타나는 사조로, 다원론(多元論)과 마찬가지로 세계의 통일성을 부정하고, 논리학 서술에서 형이상학적 논변에 기반한다.
참고 문헌
- 한국 철학사상연구회 편 (1989), ≪철학대사전≫, 동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