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비엔푸 전투
좌파도서관
디엔비엔푸 전투는 1954년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을 베트남의 승리로 이끈 전투다. 1954년 3월 13일부터 5월 7일까지 전개되었다. 이 전투에서 프랑스군은 약 11,000명이 항복하고 약 5,000명이 전사하였다. 프랑스군은 베트민에게 포위된채 56일간을 버티다가 결국 항복했다.
전투가 끝나자 프랑스는 마침내 철군을 발표한다.
개요
“ | 그들은 사냥총과 같은 치졸한 무기를 갖고 전투를 시작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분대에서 중대로, 연대로, 마지막에는 완전한 사단으로 성장해가는 것을 보았다. 이 인내심 강한 병사들은 운동화에, 밥 한 공기만으로 하룻밤에 50km를 행군했다. 이처럼 뛰어난 보병이었기 때문에 디엔비엔푸에서 우리를 패배의 수렁으로 몰고 간 것이다 | “ |
프랑스군 중령의 베트민군에 대한 평가[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