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스트 강도떼의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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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6월 3일 (월) 08:4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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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시스트 강도떼의 테러
저자: 요시프 브로즈 티토
주제: 우스타샤, 파르티잔, 반파시스트
발표시기: 1941년 9월 8일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kpd/40991


파시스트 강도떼의 테러


세르비아인들, 크로아티아인들 그리고 슬로베니아인들에 대한 잔인한 학살이 계속 되고 있다. 이것은 남슬라브인에 대한 멸절에 참여하는 점령군의 사형 집행인들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의 배신자도 참여했다. 한심한 꼭두각시 세르비아 정권, 독일 스파이들과 용병, 천박한 장군 네디치를 필두로, 그 살인마 시종들은 1941년 9월 3일에 일어난, 베오그라드의 세르비아인을 끔찍하게 살해하는 사건에 함께했다.

물론 이것은, 피에 굶주린 파쇼들의 특징이자 학살을 위하고 수백만의 독일 시민들을 학살 캠프에 처박아두는 자들의 단순한 미사여구에 지나지 않는다, 독일 파시스트들이 우리의 나라를 노예화한 이후로, 그들은 우리 국민들의 아들들, 우리 아이들, 그리고 여자와 노인들을 망설임 없이 죽이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자기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일어났고, 적들에게 고통을 제공해주고 있다. 파시스트 도적떼들은 홀로 우리 국민들을 죽이기엔 너무 나약하다고 느끼면서 악마적인 계획을 준비했다.


그들은 그들을 위한 피비린내 나는 일을 수행할 국내의 사형집행인들과 살인자들을 고용했다. 크로아티아에서 그들은 세르비아인들 뿐만 아니라 크로아티아들도 죽이기 위해 사람의 껍질을 쓴 짐승 한 마리를 고용했다. 수백만의 세르비아인들, 여자들, 아이들, 노인들이 파벨리치의 우스타샤 강도들의 칼날 아래에서 목숨을 잃고 있다. 수천명의 세르비아 남녀들은 세르비아인들을 사냥하고 그들 자신을 독일 사형집행인으로 신분을 세탁한 비열한 료티파와 아치모비치의 대리인에 죽어가고 있다. 세르비아인 배신자 료티파는 독일인과 같이 세르비아 마을을 불태우고 우리 평화로운 사람들을 살해하고 있다. 독일 파시스트 도적들은 그들의 퇴화에 대한 열정을 주의깊게 관찰하며, 다른 도적들과 배신자들이 세르비아 정부의 방패 아래에 있는 네디치 아래에서 국민들을 파괴하고 학살하는 것을 종용했다. 그들은 세르비아인들이 세르비아인들을 죽이는 것을, 노예들이 스스로를 모조리 죽이는 것을 원한다. 그러므로 이런 배신자들은 독일과 다른 침략자들이 종국에 우리 아름다운, 기름진 평야와 숲의 보물들, 빼어난 산들과 싱그러운 포도밭들, 해안가들과 자랑스런 달마티아 그리고 마을들의 주인이 되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배신자 네디치는 크로아티아에 있는 그의 쌍둥이 파벨리치와 같은 운명을 감수할 깡패며 네디치, 료디치와 같은 반역자들에 의해 더렵혀진 영광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피를 흘리고 있는 우리의 영광스런 파르티잔들의 자존심을 학살하고 일소하겠다고 일소한다. 독일 강도떼들과 함께, 그는 수많은 남녀들을 학살하고 사람들을 약탈하는 분견대를 조직하고 있다. 독일 침략자들이 시작한 작업을 수행하고 세르비아인들을 파시스트 정복에 허기진 남성성의 순종적인 하인으로 만드는 것을 위해.


파시스트 침략자가 영웅적인 붉은 군대의 공격을 받고 있을 때, 침략자의 점령지가 그들의 발밑에서 불타고 있을 때, 모든 문명세계가 파시스트에 저항하기 위해 단결했을 때, 모든 슬라브인들이 슬라브의 구원을 위한 단결했을 때, 파시스트 떼거지들의 붕괴가 멀지 않았을 때, 경멸적인 반역자 네디치와 한줌의 용병들은 점령자와 억압자에게 봉사한다.


비열한 네디치가 그의 계획이 성과를 이룰 것이라 생각하면 착각하는 것이다. 세르비아 사람들은 그들에게 걸맞는 대답을 보여줄 것이다. 그들 역사에 통틀어서 모든 반역자들에게 주어진 대답의 종류를 말이다.


유고의 다른 모든 지역의 파르티잔과 마찬가지로 세르비아 파르티잔들은 파벨리치, 네치디스, 료디치, 아치모비치, 그리고 모든 반역자들에 대항하여 우리나라를 침공한 자들에 대항하는 파르티잔들의 싸움을 수행하기 위한 더 큰 동력과 함께 할 것이다. 세르비아인들과 이웃 민족들은 침략자들과 그들의 하인들인 네치치치와 그들의 패거리들에 넘은 최후의 승리 때까지 파트리잔의 영웅적인 싸움을 돕고 또 도울 것이다.


이 모조품 꼭두각시 정부, 더욱 모조품스러운 네디치 장군은 학살로써 위협하고 있다. 그의 배신자 파트너인 파벨리치 또한 마찬가지다. 그러나 그들은 되려 역효과를 만들어냈다. 사람들이 이 반역자들에 대항해 일어날 것이다. 사람들은 배신자들과 파시스트 하수인들을 도운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네디치는 사람들을 학살하겠다고 위협하지만, 그에 대한 우리의 대답은 파르티잔과 다른 나머지 인민들이 독일, 이탈리아 그리고 다른 침략자들을 다루는 것처럼 네디치의 하수인들을 무자비하게 적출하리라는 것이다. 피에는 피, 죽음엔 죽음. 이것이 해방 투쟁의 슬로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