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율 저하설 (공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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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3월 18일 (금) 00:52 판 (새 문서: '''이윤율 저하설'''(利潤率低下說)은 이윤율의 경향적 저하 법칙을 통해 공황을 무매개적으로 도출해내는 공황론 학설이다. 자본과잉공황론 중 대표적인 이론이다. 벤 파인(Ben Fine) 교수가 대표적이며, 국내에는 정성진과 고(故) 김수행이 있다. == 개요 == 이윤율 저하설은 실현공황론을 부정하며, 이윤율의 경향적 저하는 일정 단계에 이르면 이미 가치 생산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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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율 저하설(利潤率低下說)은 이윤율의 경향적 저하 법칙을 통해 공황을 무매개적으로 도출해내는 공황론 학설이다. 자본과잉공황론 중 대표적인 이론이다. 벤 파인(Ben Fine) 교수가 대표적이며, 국내에는 정성진과 고(故) 김수행이 있다.

개요

이윤율 저하설은 실현공황론을 부정하며, 이윤율의 경향적 저하는 일정 단계에 이르면 이미 가치 생산과정에서 공황의 규정을 갖게 되고, 이것은 유통과정에서의 가치 실현과는 무관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G-W-G'에서 이윤율의 경향적 저하 수준이 일정 수준에 달하게 되면 G-W에서 이미 공황을 예정하며, 그것은 W-G'와 하등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