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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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0월 25일 (화) 06:3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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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Green Party Korea
대안의 숲, 전환의 씨앗
정당정보
정당정보
약칭 GPK
당가 녹색당가
국제조직 글로벌 그린스
창당
창당
2012년 3월 4일
이념
이념
녹색정치

생태주의
의석
의석
국회 0석 / 300석 (0%)
광역단체장 0석 / 17석 (0%)
기초단체장 0석 / 226석 (0%)
광역의원 0석 / 824석 (0%)
기초의원 0석 / 2927석 (0%)

개요

녹색당은 대한민국녹색정치 정당이다.

역사

2011년 10월 30일, 한국에서 녹색당을 만들기 위한 창당준비위원회가 탄생했다. 대한민국의 정당법은 5개 시·도에서 각 1천명 이상의 당원이 있어야만 정당을 설립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미 많은 시민들이 녹색의 가치에 동의하고 생활에서 이를 실천하고 있고 행동하는 시민의 힘은 수차례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10월 30일 창당 발기인대회 "Green Party"에 이어 11월 5일에는 경기도에서, 11월 11일에는 서울에서, 11월 17일에는 부산에서 발기인대회 "Green Party"가 열렸다. 그 이후 제주와 충남, 대구가 뒤를 이어 창준위로 전환하였다.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당원이 모으기 시작했고, 2012년 2월 5일, 경기도가 시·도당으로는 처음으로 창당대회를 가졌고, 2월 12일은 서울이 창당대회를 가졌다. 10월 14일은 부산이, 23일은 대구가, 그리고 26일은 충청남도가 창당대회를 준비함으로써 5개 시·도당 창당을 마쳤다. 그리고 2012년 3월 4일 전국 녹색당 창당대회를 가졌다.

이후 녹색당은 2012년 총선에 참여하여 탈핵, 농업, 생명 의제를 대표하는 비례대표 후보 3인과 핵발전 지역인 부산기장을과 경북 영덕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 지역구 후보를 내고 활동하였다. 선거 결과 정당투표에서 0.48% 총 10여만 표를 득표하여 선관위 등록이 취소되었다. 그러나 곧 재창당에 착수, 2012년 10월 13일 홍성군에서 다시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정당으로 재등록하였다. 정당 등록 취소 후 동일 당명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정당법에 따라, 등록 명칭을 ‘녹색당 더하기(녹색당+)’로 등록하였다. 녹색당은 신생 정당의 성장을 가로막는 이 조항에 대해 위헌 소송을 제기하고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촉구하였다.

2013년도에는 당명을 찾기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를 헌법재판소 앞에서 시작했고, 기성정당에게 유리한 기호부여제도에 대해 위헌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위해 <풀뿌리정치지원단>을 구성하여 수차례 워크숍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정책위원회 차원의 ‘녹색정책포럼’도 꾸준히 진행하였다. 밀양송전탑을 막기 위한 연대활동, 동물보호법 개정운동, 방사능 학교급식조례 제개정운동 사회적인 현안들도 대응해왔다.

이런 당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2014년 1월 28일, 헌법재판소는 녹색당이 제기한 정당법 제41조 제4항과 제44조 제1항 제3호에 대해 위헌결정을 내렸다. 녹색당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이 조항들이 녹색당의 끊임없는 문제제기에 효력을 상실하게 된 것이다.

2020년 총선을 앞두고는 하승수 공동대표의 발의 아래 정치개혁연합이라는 비례연합정당을 진보정당들에 제안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참여에서도 당원투표결과 74%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참여하고자하는 의견을 타진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이 “이념 문제라든지 성소수자 문제라든지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논쟁을 일으킬 수 있는 정당과의 연합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한다”라는 이유로 참여를 거절당했고,[1] 자체적으로 선거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사건사고 및 논란

성폭력 사고

2015년 8월에는 청년녹색당 여름캠프에서 한 남성당원이 총 4명의 여성 당원에게 성추행과 성희롱을 저지른 사건이 있었다.

2016년 6월 청년녹색당 내에서 공동운영위원장이 여성 운영위원에게 성폭행 및 데이트폭력을 가한 일이 있었다. 당의 진상조사 과정에서 '성폭력 사건' 대신 일명 '평등문화 침해 사건' 이라 표현했고, 가해자인 운영위원장이 쓴 글을 '사과문'이 아닌 '사퇴 경위서' 라 표현하는 등 사건에 대한 인상을 축소시키려는 의혹이 있어 비판을 거세게 받았었다.

2020년 3월 24일 신지예 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은 한겨레와의 보도에서 녹색당을 탈당의 이유를 말하면서 당직자에게 성폭력을 겪어 탈당을 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2]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