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노동해방

좌파도서관

개요

'야넥 비시니예프스키가 쓰러졌다'라는 폴란드 연대노조의 민중가요[1]를 노동자문예창작단이 번안한 곡이다.

가사

아흔 아홉번 패배할지라도 단 한번 승리 단 한번 승리 바리케이트 넘어 저 너머 마침내 노동해방 멈출 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어 노동자 자본가 사이에 (결코 결코) 결코 평화란 없다 위대한 노동 그 억센 주먹 기계를 멈춰 열어라 역사를 피묻은 깃발 노동자 군대 (가자 가자) 가자 노동해방

멈출 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어 노동자여 일어나거라 빛나는 해방을 위해 시련의 고개 넘어선 동지여 그 억센 주먹 불타는 눈동자 진정한 역사의 주인이여 노동해방 그 날을 위하여

아흔 아홉번 패배할지라도 단 한번 승리 단 한번 승리 바리케이트 넘어 저 너머 마침내 노동해방 멈출 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어 노동자 자본가 사이에 (결코 결코) 결코 평화란 없다 위대한 노동 그 억센 주먹 기계를 멈춰 열어라 역사를 피묻은 깃발 노동자 군대 (가자 가자) 가자 노동해방

멈출 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어 노동자 자본가 사이에 (결코 결코) 결코 평화란 없다 위대한 노동 그 억센 주먹 기계를 멈춰 열어라 역사를 피묻은 깃발 노동자 군대 노동해방 그 날을 위하여

아흔 아홉번 패배할지라도 단 한번 승리를 위하여 바리케이트 넘어 저 너머 마침내 올 노동해방의 새 세상을 위하여

  1. 이 노래는 1981년작 폴란드 영화 ‘철의 사나이’에 삽입되었다. '철의 사나이'란 폴란드 연대자유노조의 1980년 그단스크 조선소 파업을 소재로 1960년대부터 1980년대 사이의 폴란드에서의 굵직한 사회적 변화를 담고 있다. 연대자유노조를 이끌었던 레흐 바웬사(뒤에 폴란드 대통령으로 당선된 인물)가 직접 자신의 역할을 맡아 출연하기도 했다. [민중의소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