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군

좌파도서관

상위문서 :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역사

창설

1918년 붉은 군대 복무신조

1. 나는 노동 인민의 자손이자 소비에트 공화국의 공민으로서 노동자-농민 군대의 전사 칭호를 받는다.

2. 나는 이 칭호를 명예롭게 여기고, 군사학을 성실히 공부하며, 약탈자와 착취자들에게서 국가와 군의 재산을 백방으로 보위할 것을 러시아와 전세계 노동계급 앞에 맹세한다.

3. 나는 혁명적 규율에 따르고 노동자-농민 정부의 권력으로 부터 계급을 부여받은 지휘관의 명령에 복종할 것을 맹세한다.

4. 나는 동지들과 소비에트 공화국 공민들의 존엄을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으며 노동 인민 해방의 과업에 헌신할 것을 맹세한다.

5. 나는 소비에트 공화국을 모든 적과 모든 위협으로부터 보위하기 위해 노동자-농민 정부의 소집에 응하고 러시아 소비에트 공화국과 사회주의와 인류애를 위해 전투에서 나의 힘과 목숨을 아끼지 않을 것을 맹세한다.

6. 만일 내가 이 엄숙한 맹세를 고의로 위반한다면 나는 모든 이의 증오를 받고 혁명적 법의 정의로운 징벌을 받을 것이다.

소련군은 1917년 10월 혁명 과정에서 조직된 적위대(Красная гвардия)와 1918년 창설된 소비에트 러시아군(Вооружённые силы Советской России)을 시초로 탄생했다. 이후 적백내전이 끝나고 소련이 건국된 1922년 12월 30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군(ВС СССР, Вооружённые Силы Союза Советских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их Республик)이라는 이름으로써 창설되었다.

대조국전쟁 발발 이전까지

대숙청에 휘말려 수많은 장성과 장교들이 처형 혹은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가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는 겨울전쟁과 대조국전쟁 초반의 소련군의 무능에 영향을 끼치게된다.

대조국전쟁

게오르기 주코프의 건의로 정치범 수용소에 갇혀있던 장성과 장교들을 복귀시켜 지휘체계를 바로잡았다. 또한 소련의 생산력으로 전세를 뒤집어 1945년 5월 2일에는 베를린을 함락시켰다.

냉전기

소련 육군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1946년에는 타 국가기관의 개칭과 더불어 소련 육군(Советская Армия)이라는 명칭으로 개칭했다. 해군의 경우 마찬가지로 1946년부터 1991년까지는 소련 군사해양함대으로 개칭하여 소련 붕괴 시까지 유지되었다.

병영문화

수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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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제

해군

장비

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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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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