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공산주의
좌파공산주의(영어: Left communism)는 대니얼 드 레온과 로자 룩셈부르크 가 발전시킨 정통 마르크스주의 운동의 한 갈래이다. 다만, 로자 룩셈부르크와 대니얼 드 레온은 좌파공산주의자로 스스로 정체화한 적이 없었고, 약 20년 후에 용어와 개념이 정립되었다.
개요
좌파공산주의는 정통 마르크스주의 운동의 한 갈래이다. 좌파공산주의자들은 당 중심의 프롤레타리아 독재 체제에 반대하며, 반권위주의적인 평의회 공산주의 체제를 지지하고,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와도 유사한 면모를 보인다.
따라서 좌파공산주의자들은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반대한다. 또한 좌파공산주의자들은 트로츠키주의자들과 다르게 레닌 치하의 모든 현실사회주의 국가까지도 국가자본주의로 치부하며, 기존의 모든 정당, 심지어 공식적 아나키스트 단체까지도 부르주아의 협조를 받는다고 보았다.
또한 반권위주의적 사회주의라는 특성 때문에 아나키즘과도 상당히 깊은 연관성이 있고, 아나키즘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기도 하며, 그 대표적인 예가 모든 국가를 제국주의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정의하고, 의회 전술이나 국가 권력의 개입과 이용을 부정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권위주의적 사회주의자들인 마르크스-레닌주의자들 한테는 "유아적 무질서" 라고 비판받는다. 그러나 좌파공산주의라고 해서 아나키스트들 한테 항상 호평을 받는 것은 아닌데, 대표적으로 아나키스트들은 좌파공산주의를 "이상주의적" 이라며 비판한다.
사상
국가자본주의론
자발적 혁명론
민족해방론에 대한 관점
아나키즘에 대한 입장
단체
대표적인 좌파공산주의 단체는 국제 공산주의자 경향(ICT)과 국제 공산주의 흐름(ICC) 이다. ICC는 한국어 웹사이트도 있고 꾸준히 글이 올라오고 있으며 해당 사이트에서 팜플렛이나 강령 등을 읽어보면 좌파공산주의적 관점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한국에 있던 좌파공산주의 성향의 조직이자 출판사로는 빛나는 전망이 있다.